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켠김에 왕까지/91~100회 (문단 편집) == [[https://youtu.be/TQEiJUenhT4|99회]]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2011년]] [[11월 22일]]) == 시작부터 '릴레이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방송입니다'라는 나레이션이 등장했다. 그땐 이게 무슨 뜻인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장소는 93회 [[미스터 드릴러]]를 진행했던 그 노래방. 출연자는 개그맨 한민관...인 줄 알았으나, 1시간 52분만에 '한민관이 부른 '''2번째 주자''' 등장'이라는 문구와 함께 [[MC 딩동]](허용운)과 MC 댕(윤효환)[* 사전MC(방송 시작 전 방청객의 호응을 이끄는 직업). MC딩동은 검색하면 6월에 있던 결혼소식만 나오고 MC댕은 아무것도 안 나온다... MC딩동은 그나마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전MC로 TV에 몇 차례 나온적이 있으며 이후 사전MC가 아닌 방청객으로 [[나는 남자다]]에 직접 출연했다.]이 참여했다. 그나마 여기까지는 서로 친분이 있어서 적당히 개그도 하면서 게임을 진행해 나갔다. 그러다가 7시간 27분을 마지막 모습으로 한민관이 진짜 레이싱 경기[* 실제 한민관은 상당한 실력의 연예인 [[레이싱 드라이버]]로, [[탑기어 코리아]]의 '스타 랩 타임' 코너에서 [[김진표(가수)|김진표]]가 10주간 지키고 있던 랩타임 1위를 갱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켠왕을 녹화하는 사람이 스케줄을 8시간도 비워놓지 않았다는건 비판의 소지가 있다.]를 위해 '''퇴장'''했고 8시간 27분경에 등장한 신인그룹 WE[* 한민관과 같은 소속사이며, 게임은 남자들이 하고 홍일점인 로지는 구경만했다.]가 '''3번째 주자'''로 들어왔다. MC딩동과 MC댕은 9시간 40분에 '''퇴장'''. 마지막 '''4번째 주자'''로 들어온 김근현은 게임패드 한 번 잡지 못한 채 11시간 4분에 스테이지9가 클리어되는 장면을 바라봐야 했다. 그러고도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겨우 게임을 해 볼 수 있었다. 이때의 어색함은 극에 달해서 보는 시청자가 괴로울 정도. '''우정지수 MAX'''라는 자막드립조차 민망해서 견딜 수 없을 뻘쭘한 상황이 계속됐다. 16시간이 지나자 WE도 아침 스케줄 문제로 '''퇴장'''. 이제 김근현 혼자만 남았는데 17시간째가 되니까 옵저버가 장소를 비워줘야 한단다... 이제 겨우 게임 '''1시간''' 만져본 근현은 당연히 반발. 사무실로 장소를 옮겨서 게임을 속행했지만 19시간 28분경에 결국 GG선언. 16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데 스테이지10에서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김근현은 8시간 이상을 '''스테이지10 하나만''' 바라보다가 갔다. 아무리 릴레이라는 그럴싸한 말로 포장해도 켠김에 왕까지라는 방송의 취지와는 동떨어진 진행방식이었다. 원래 켠왕의 재미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돌아갈 수 없다는 제약 하에서 나오는데 이 날 방송에서는 책임감과 집중력, 근성 --그리고 허준스런 무기력 허탈 분노 3종 세트 등-- 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한민관과 MC딩동, MC댕은 누워있는 모습이 수시로 잡혔으며 WE는 이 방송에 나왔던 신인그룹이 그랬던 것처럼 재미있는 장면 하나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리고 스케줄을 핑계로 죄다 빠져나갔다. 그나마 그 동안 열심히 하는 자세로 호평받던 김근현도 튜토리얼부터 차근히 배워나간게 아닌 갑자기 스테이지10을 잡고 깨려니 별 수 있나? 사실 게임 자체도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xbox/139/read?articleId=594088&objCate1=&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itemId=3&sortKey=depth&searchValue=%EC%97%90%EC%9D%B4%EC%8A%A4+%EC%BB%B4%EB%B1%83&platformId=&pageIndex=1|게임스팟 5.5점]]의 [[에이스 컴뱃 시리즈]] 중에서 유달리 평이 저조한 작인데다 원체 이 게임장르가 하는 사람은 몰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없는 편이다. 그러니 아무리 사람이 많이 있어도 좀체 흥이 나지 않았다. 이래저래 망편 확정. 혹시 '[[내가 무릎을 꿇었던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내가 99회를 망친건 100회 특집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일 수도...는 실망에서 오는 과도한 기대일까? ~~그럴거면 차라리 '''2'''주년 특집을 '''2'''주분으로 방영하지... '''EE!!!'''~~[* 다만 2주년 특집을 2주분으로 방영했다면 2주년 특집 겸 100회 특집이 '''무려 5주나''' 방영되었을지도 모른다.] 옵저버의 스테이지16에서 끝판왕 잡는 장면과 100회 특집 예고를 보여주며 추천하지마는 결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